티스토리 뷰

에구모니낭...아고 안녕하세요.

인사드리기 앞서 놀란이유는... 선물 받았던 자두의 상태가 헤롱헤롱해져버렸어요...

처음에는 단단한 자두였는데 지금은 많이 물렁탱이가 되어버린 상황이더라구요.

그래서 버리긴 아깝고해서 카도녀가 이렇게 자두를 잡고있길래

짜잔~_~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결을 해부렸죠...이게 아니라

버리기에도 애매하여 생각하게 된 자두주스!!!!!! 간단하게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.

왼쪽사진:상태가 그나마 양호한것들은 다시 보관을 잘 해듑니다.!!!

오른쪽사진:상태가 헤롱헤롱거리는거랑 쌩쌩한거랑 같이 두게 되면 쌩쌩한것마저 헤롱헤롱 해버리니깐

살짝 헤롱거리기만 해도 저렇게 한쪽으로 빼서 분류를 했습니다.

분류한 자두는 충분히 벅벅 씻은 상태이며,

이렇게 반토막을 내어줍니다.

자 그러면 노가다 시작!!

나는 칼질을 할테니 넌 책을보고랑 카도녀야 우다다다닥

후..드디어 반토막을 싸그리 내버린다음 씨도 제거 하고 이물질이 있으면 주스 마시는데

빡..아니 화가 날 수 있으니 충분히 씻어주기까지 했습니다.

개무거움..;;

위에 믹서기 사진양정도에 꿀 아빠숟가락으로 5~10스푼 정도 넣어줍니다.

(당도는 개인취향~_~)

돌리고~ 돌리고~

뚜껑으로 꽉꽉 눌러주면 충분히 들어가더라구요.

그리고 여기서 핵심 뽀인트는 물이랑 자두랑 4:6 정도의 비율로 물을 중간중간에 넣어줍니다.

가장중요해요 물 넣는다고 싱겁지 않고 오히려 퍽퍽합니다 자두주스가...;;

난. 장. 판...;; 이꼴 안나시려면..다들 중간중간에 정리하시면서 해야해요...

이건 하난 내꺼, 하난 카도녀꺼, 나머지 하나도 내꺼!_!

이건 자두를 선물주신 카도녀 부모님 드리려고 따로 담았습니다.

귀찮으면 버릴뻔한 자두 이렇게 주스로 만들고 나니 다들 잘 드시더라구요 흐^_^뭇

 

하지만...뒷정리의 후폭풍이 너무나 엄청나...
카도카도.. 카도카도..

댓글
공지사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