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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티비를 돌려보다가 우연치 않게 저희는 김수미쌤이 직접 만드시는 아구찜을 보았습니다.

그러면서 점점 빠져들다가 그자리에서 무릎을 탁 치고 자리를 박차 당장 만들어보자!! 하고선

엄마한테 만들어달라했습니다 왜냐?!?! 전 여러분에게 알려드려야 하기에 입으로만 만들고 사진을 찍었거든용!!

자 그러면 일단 재료부터!!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.

들어간 재료:문어/미더덕/알/고니/아귀/미나리/콩나물

자 이제 중요한 양념장!!

양파큰것1개/청홍고추 각2개씩/고추장 1큰술/고춧가루10큰술/간장3큰술/다진마늘5큰술

다진생강3큰술/후추1작은술/물 270ml 를 적당한 볼에 담아서 섞어줍니다.

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전분을 만들어 줄건데 여기다가는 그냥 마늘 약 10쪽정도 둥둥 띄어줍니다.

사실 재료사진에는 저희가 쓸정도의 양만 보셨겠지만 실제론 생으로 구하기가 힘들어서 냉동으로 구입한 뒤

일일히 제가 작업하여서 떼어낸것들이였습니다.

행여 알이 터질까 헉...O_O 아아 그알 아니지 이게 뭔소리야 또는 고니가 터질까 싶어 조심조심스럽게 했습니다.

자 고니랑 알을 녹이면서 다른재료들도 준비를 하고,

양념장은 위에 적어드린 재료들 그냥 냅다 섞어버리면 됩니다.

그리고 마늘은 개인취향이기에 좀더 추가하고 이제 주재료들을 손질 들어가면 됩니다.

문어도 약 30초 1분정도 데쳐놓고

미더덕이랑 제일 중요한 아구도 손질해서 담아놓고

자 이제부터 전용 아꾸짐 용기에 담아주기 시작합니다 재료들에 양념이 쏙 베었음 해서 주재료들을 밑에 깔고

위에 손질한 채소들을 그냥 넘치거나 말거나 쌓아버리고

마무리로 대파랑 양념장도 다 부어줍니다.

적당히 쉣깃 쉣깃 해주고 이제

뚜껑을 덮어준뒤 양념이 잘 베게끔 기다려 줍니다.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리는동안 사진한방 찍어주면

우와우 WoW 대형 아구찜이 완성이 되어버렸네요 아구탕인가...?? 아 아니야 아구찜입니다.

깨소금까지 뿌려주면 완벽한 완성은 아직 아니에요 마지막 완성은 뭐다?!?

볶음밥이죠 아구찜보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이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.

여러분들도 손쉽게 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훨씬 저렴하고 아구상태도 좋으면 더 맛나기 때문에

한번쯤 직접 만들어드시는것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장점은 양이 너무 풍족하단 점이죠^0^ 쿄쿄쿙

 

아...카도녀야 배가 터질것 같아...
카도카도~ 카도카도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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